하스스톤 전장 왕왕초보 공략 -final 지금이니? 지금이야!?

사실 더했는데 캡처를 안했네여

 

물론 아이유 이지금씨를 말하는 건 아니고요 ㄵ;

 

 

전장을 하다 보면 레벨업을 해서 다음 레벨 기물을 봐야 할지, 그 돈으로 새로고침을 돌려 더 안정적으로 덱을 맞춰야 할지 타이밍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위험한 타이밍과 무시해도 좋을 타이밍을 알아보겠습니다.

 

 

벌써 마지막 편이네요!

 

당신만 모르는 계속 지는 이유 5가지

1. 이기는 법을 모른다.

2. 마나 커브를 모른다. 

3. 좋은 영웅을 모른다.

4. 좋은 덱을 모른다.

4-2. 좋은 하수인을 모른다.

5. 타이밍을 모른다.

 

 

 

 

 

5. 아니 지금 굳이 이 타이밍에??

 

이번 편은 왠지 짧을 거 같은데 짧고 강렬하게 한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편에서 보셨다시피 정석적인 마나 커브 플레이가 있는데요 

초반에 자신의 상점에 잘 풀리지 않았다면 변칙적인 패스트 레벨업으로 상황을 타개해나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막 레벨업을 했다간 초반부터 체력이 반 이상 깎인 상태로 시작할 테니 다른 상대들의 덱 파워를 가늠해가며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레벨업 하기에 만만한 상대와 절대 하면 안 되는 상대?

 

야 상대 봐가면서 레벨 업하냐?

네.

상대 안 보고 레벨 업하다간 큰 코다 칠 수 있습니다. 

 

 

1-1 레벨업 눌러줄 상대

 

어차피 질거 레벨업을 누르자

 

1. 피라마드

피라마드의 필수 하수인

피라마드는 처음에 초소형 기계로봇 분노의 명인 멀록파도술사를 낸 뒤 아무것도 내지 않고 영능만 누르는 플레이를 하는데요. 저 하수인들의 공체가 3/14 이렇게 커버리기때문에 어차피 이길 수 없는 반면 하수인의 레벨이 1이라 맞아봤자 6 대미지 정도이기 때문에 초반에 피라마드를 만났다면 어차피 질 거 이 타이밍에 레벨업을 해버리는 게 좋습니다.

 

2. 자락서스

 

가장 잘풀린 자락서스

자락서스를 상대하는 것은 솔직히 저희에게 달린 게 아니라 자락서스 본인이 잘 풀렸는지 아닌지가 중요한데요

왼쪽에 떠있는 상대의 정보를 봤을 때 3,4 악마 이렇게 떠있다면 자락서스의 영웅 능력을 통해 스탯이 매우 괴랄하게 커 있기 때문에 무조건 질 거 그냥 가볍게 레벨업을 눌러주고 다음 상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신드라고사

위의 상대들과 달리 신드라고사는 나름 상대할만하지만 초반에 신드라고사의 영웅 능력으로 인해 상대의 필드에 4/5, 5/5 6/7 정도의 하수인들이 있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다면 하수인을 구매 그냥 가볍게 맞으며 레벨업 하자는 생각이라면 레벨업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이세라 

만약에 상대가 1 레벨 이세라라면

1렙 날빌 이세라

초반 싸움에서는 어차피 뿜어용에게 모든 하수인이 썰리기 때문에 무조건 지지만 대미지는 낮기 때문에 만났다면 그냥 포기하고 강한 상대를 안 만난 것에 감사하며 레벨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1-2 초반에 얘네 만나면 그냥 레벨업

 

만만 3형제

1. 공룡 조련사 브란

브란에게는 차후 설명하겠지만 4발 브란이라는 어렵고 승률도 낮은 전략이 있습니다.

브란은 대부분 그거 아니면 콩콩이 덱을 가기 때문에 초반에 거의 대부분 약한 상태이므로 만났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레벨업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2. 갈라크론드

그냥 찐따 갈라크론드입니다.

갈라크론드는 only 5발 6발 전략이기 때문에 발견하기 전까지는 만났다면 레벨업을 해도 그냥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략에 성공한 갈라크론드는 깜짝딜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바텐더 로봇

바텐더 로봇은 영웅 능력 자체가 패스트 업을 위해 설계된 영웅입니다. 현재로서는 오무의 하위 호환이라고 생각되며 전략이 패스트 업밖에 없는 영웅입니다 아예 샀던 기물마저 팔며 패스트 업을 달리는 영웅인만큼 바텐더 로봇이 레벨업을 누른다면 저희도 같이 레벨업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1-3 전력으로 상대해야 하는 영웅

 

초반 괴물들

1. 밀하우스 마나스 톰

밀하우스는 초반에 2 골드 구매라는 영웅 능력으로 2성 하수인으로 필드를 꽉 꽉 채우기 때문에 만났다면 어차피 지는데 심지어 아프게 지기 때문에 막을 수 있는 하수인들을 구매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악당 라팜

라팜은 초반 영웅 능력을 통해 상대의 하수인을 복사하여 소환하기 때문에 풀필드를 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에 유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할 때 라팜혐오로 주기 싫은 하수인을 뒤로 뺐다가 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금 꼭 이겨야 한다면 라팜에게 좋은 기물을 주지 않기 위해 배치 순서를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3.A.F 케이

첫턴과 두 번째 턴을 쉬고 3 레벨의 하수인을 두 개 얻는 케이의 특성상 1,2 턴에 만났다면 레벨업이나 미래 대비를 3 턴에 만난다면 초반 3성 두 개를 이기기 어려우므로 최대한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숲의 감시관 오무

오무는 패스트 레벨업을 하면서도 영웅 능력을 통해 남는 골드로 하수인을 하나 구매할 수 있으므로 상대할 때 레벨에 따른 대미지와 높은 하수인의 대미지까지 받기 때문에 좋은 기물들로 최대한 방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전장에서 타이밍이라는 것이 그때그때의 판단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심화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공략을 보며 기본적인 타이밍만 알아보고 정확한 타이밍은 직접 플레이를 하며 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왕왕초보 공략이었고 다음 포스팅부터는 개별 영웅들의 공략과 플러스로 저의 플레이 모습을 넣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짧게 쓴다면서 글을 꽤 길게 썼네요!

 

 

모두들 즐하~